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클리어 노트 (문단 편집) === 갓슈 카페 === 갓슈 카페에서 제온과 같이 출연했는데, 제온은 싸움이 끝난 뒤 왕가의 모든 정보를 뒤져봐도 클리어에 대해선 알아낼 수 없었다며 대체 어느 집안에서 태어났냐고 물어보며 예민하게 반응한다. 이에 클리어 노트는 담담하게 "자신의 아버지는 '세븐 노트', 어머니는 '레미 빔'이라는 이름'''일 수도 있다.'''"라며, 스스로도 출생과 과거에 대한 기억이 없으며 자의식을 가지기 시작할 땐 이미 혼자였다고 답한다. 또한 감일 뿐이지만 본인이 생각하기에도 스스로가 이질적인건 느끼고 있기에 자신의 부모님들은 양측 모두 자신처럼 강하진 않았을 것이라고 한다. 즉, 클리어의 강함은 순수하게 [[돌연변이]]적인 것. 이후 제온이 [[가다랑어포]]를 먹는 것을 보다가 그런 간단한 먹을거리도 상당한 시간과 노력을 들여서 만든다며, 인간이나 마물이나 긴 시간 노력을 들여 그런 것들을 만들어내는 반면 모순적으로도 그런 것들을 파괴하는 것에서도 쾌락을 느낀다고 말한다. 이에 제온이 너 역시 소멸시키는 것이 즐거워서 그랬냐고 묻자, 원래는 그렇게 생각했는데 요새는 뭔가 좀 다른 것 같다며 본편과 달리 자신도 본편에서의 파괴행각에 대한 원인을 몰라서 답답해한다. 이에 앤서토커인 듀포가 답을 해주는데, 클리어 노트는 "'''\'사랑'이라는 개념 자체를 이해하지 못하도록 태어났기 때문에, 세상의 모든 것을 사랑하지 못하며, 그렇기에 세상의 모든 것을 파괴하는데 거리낌이 없다.'''"라고 알려준다. 언뜻보면 자신의 속내가 까발려진거나 다름없는 상황이지만, 클리어 노트는 그런 것도 아랑곳하지 않고 오히려 기쁘다는 듯이 그동안 느끼던 위화감이 짜맞춰지는 기분이라며 감탄한다.[* 이 때 표정이 고양이처럼 홍채가 확 작아지고 입을 떡 벌린 모습이라 섬뜩한 듯 하면서도 뭔가 웃기기도 하다.] 클리어의 이런 태연한 모습에 제온은 이런 위험한 놈은 진작에 없애버렸어야 했다고 생각했지만, 클리어 노트는 이를 표정만으로 알아채고 "너무 늦었다"라며 비웃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